<p></p><br /><br />기온이 다시 제자리를 찾아갑니다. <br> <br>한결 온화해진 날씨에 패딩을 벗고 얇은 외투로 갈아입어도 거뜬한데요. <br> <br>한낮에 들어서면서 전국적으로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.<br><br>한낮에 서울은 16도, 강릉 18도, 광주와 대구 19도, 부산 21도까지 오르겠습니다. <br> <br>아침보다 11도 높아지는 겁니다. <br><br>낮 기온은 내일 더 오릅니다. <br> <br>19도 안팎의 따뜻한 가을 날씨가 되겠는데요. <br> <br>그만큼 일교차는 커집니다. <br> <br>최근 반복된 강추위에 독감 환자가 지난해보다 3배 이상 늘었습니다. <br> <br>면역력 떨어지지 않도록 손을 자주 씻고 체온 유지에 힘써주셔야 합니다. <br><br>오늘도 전국 하늘 맑습니다. <br> <br>다만 제주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겠고요. <br> <br>주 후반 강원 영동에서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. <br><br>동해안에는 여전히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. <br> <br>특히 해안가로 너울이 높게 밀려들고 있어서 안전에 유의가 필요합니다.<br> <br>반가운 가을 날씨 속에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. <br> <br>지금까지 서울 청계천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. <br> <br>정재경 기상캐스터
